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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얼음으로 미래를 바꾼다, 삼성과 인텔도 주목한 Nostromo Energy의 기술력
들어가며 Nostromo Energy는 건물 에너지 저장 솔루션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독특한 아이스 기반 에너지 저장 기술을 개발 및 상용화하고 있습니다. 2017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창립자 Yaron Ben-Nun의 비전 아래,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전력 그리드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핵심 미션으로 삼고 있습니다. Nostromo의 주력 제품인 IceBrick™ 시스템은 물을 얼음으로 변환하여 에너지를 저장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배터리 기반 저장 시스템과 차별화된 장점을 제공합니다.
10밝기와 수명의 공존: 다층 OLED가 해결하는 디스플레이의 딜레마
들어가며 최근 LG디스플레이가 OLED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전자신문 ). 청색 인광을 적용한 OLED 패널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이는 그동안 '꿈의 OLED 소재'로 불리며 개발이 난제로 여겨졌던 기술입니다. OLED 디스플레이에서 청색 인광의 구현은 오랫동안 업계의 도전 과제였습니다. 이는 청색 인광 재료의 짧은 수명과 불안정성 때문이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투스택 탠덤 구조와 하이브리드 방식을 통해 청색 인광의 짧은 수명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투스택 탠덤 구조는 두 개의 발광층을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각 층의 부하를 줄이고 전체적인 효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방식은 청색 형광과 인광 소재를 혼용하여 형광 소재의 장수명과 인광 소재의 고효율을 동시에 달성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으로 인해 모바일 기기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10~20% 이상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연내 양산 성능 평가를 거쳐 곧 제품화될 전망이며, 이는 OLED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